정전 전에 조명과 연락 수단 준비
태풍 예보가 나오면 손전등을 서랍에서 꺼내 실제로 켜 보고 여분 배터리와 함께 한곳에 둡니다. 밤에 전기가 끊긴 뒤 휴대전화 플래시만 찾으면 통신에 써야 할 배터리를 빠르게 소모할 수 있습니다. 가족 모두가 손전등 위치를 알고 있어야 하고, 계단이나 현관처럼 이동이 필요한 곳에도 안전한 조명을 마련합니다.
휴대전화와 보조배터리를 충전하고, 전력회사·관리사무소·지자체 연락처를 종이에 적어 둡니다. 인터넷 연결이 끊기면 검색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의료기기처럼 전원이 반드시 필요한 장비가 있다면 임시 배터리만 믿지 말고 제조사와 의료진, 지역 전력기관에 정전 대응 방법을 미리 문의하세요.
- 손전등이 실제로 켜지는가
- 여분 배터리 규격이 맞는가
- 휴대전화와 보조배터리가 충전됐는가
- 비상 연락처를 오프라인으로 적어 두었는가
정전이 시작되면 촛불과 전기 설비 피하기
정전이 되면 촛불보다 손전등이나 충전식 조명을 사용합니다. 바람이나 대피 상황에서는 열린 불꽃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집 주변이 침수되었거나 콘센트와 전기 설비가 젖었다면 차단기를 포함해 직접 만지지 말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뒤 관리기관에 연락하세요.
전기가 잠깐 들어왔다가 다시 끊길 수 있으므로 급하게 여러 기기를 동시에 켜지 않습니다. 전원 복구 여부는 공식 안내와 주변 조명 상태를 확인하고, 탄 냄새나 이상한 소리가 나면 기기 사용을 중단합니다. 물이 들어온 전기제품은 겉이 말랐더라도 점검 없이 다시 켜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 촛불 대신 손전등을 쓰는가
- 젖은 콘센트나 차단기를 만지지 않는가
- 이상 냄새나 소리가 나는 기기를 다시 켜지 않는가
냉장고 문을 닫고 식품 상태 기록
식품안전나라 안내처럼 정전 중에는 냉장고 문을 닫은 상태로 유지하고 내부 온도를 확인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문을 열 때마다 차가운 공기가 빠져나가므로 필요한 물건을 확인하느라 반복해서 열지 않습니다. 냉장고 온도계가 있다면 정전 시작 시간과 확인한 온도를 메모해 두고 식품 상태를 판단할 때 함께 봅니다.
냄새나 겉모습만으로 모든 식품의 안전을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정전 시간, 내부 온도, 식품 종류를 함께 보고 식품안전기관 안내를 따르세요. 냉동실 식품을 더 구체적으로 확인하려면 관련 글 ‘정전 뒤 냉동실 음식, 다시 얼려도 되는지 확인하는 순서’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가정별로 추가 확인할 내용
지역별 전력 복구와 대피 안내는 실시간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 상황에서는 재난문자, 전력회사, 지방자치단체 지시를 우선하세요. 이 글은 2026년 8월 24일 기상청과 식품안전나라의 안내를 확인해 작성했으며, 의료기기·침수 전기설비·식품 폐기 기준은 개인 상황에 맞는 전문 안내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 지역 전력회사 연락처 확인
- 의료기기 전원 대책 별도 확인
- 냉장고 온도와 정전 시작 시간 기록
- 침수 전기설비를 직접 만지지 않도록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