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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기한은 포장에 적힌 보관방법을 지켰을 때의 날짜입니다

냉장고 식품을 정리할 때는 소비기한과 보관방법을 한 묶음으로 읽습니다. 식품안전나라는 소비기한을 표시된 보관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으로 설명합니다. 냉장 제품을 오래 실온에 두었거나 개봉 뒤 조건을 지키지 않았다면 포장 날짜만으로 안전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먼저 포장의 ‘소비기한’, ‘보관방법’, ‘개봉 후 보관’ 문구를 찾습니다. 날짜가 흐리거나 포장을 다른 용기에 옮겼다면 기억으로 날짜를 만들지 않습니다. 원래 포장이나 구매 기록을 확인할 수 없고 보관 이력도 불명확한 식품은 맛을 봐서 판단하지 말고 식품 안전 기관의 안내에 따라 폐기 여부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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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냉동·실온을 먼저 나눕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안내는 제품별 표시를 확인하면서 냉장 0~10℃, 냉동 -18℃ 이하, 실온 1~35℃의 표시 기준을 설명합니다. 가정 냉장고의 안전 온도 점검은 더 낮은 기준이 적용될 수 있으므로 냉장고 온도계를 두고 보관 온도를 확인하는 방법도 함께 봅니다. 제품 포장에 별도 온도가 적혀 있다면 그 조건을 우선합니다.

냉동 보관해야 할 제품이 냉장실에 있었는지, 냉장 제품이 문 밖에 오래 있었는지, 실온 제품이 햇빛이나 열원 가까이에 있었는지 확인합니다. 보관 조건을 어긴 시간을 모르면 소비기한이 남았다는 이유만으로 다시 원래 위치에 넣지 않습니다. 정전이 있었다면 평상시 정리 기준 대신 정전 당시 시간과 온도 자료를 사용합니다.

  • 포장에서 소비기한과 보관방법을 함께 찾기
  • 냉장·냉동·실온 제품으로 나누기
  • 개봉 여부와 개봉 뒤 안내 확인하기
  • 보관 조건을 지키지 못한 식품을 따로 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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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한 날짜를 표시하고 먼저 먹을 식품을 앞으로 둡니다

개봉 후 보관 기간이나 방법이 따로 적힌 제품은 개봉 날짜를 용기나 냉장고 메모에 적습니다. 소비기한이 같아도 이미 개봉한 제품과 밀봉 제품은 상태가 다릅니다. 개봉한 제품, 소비기한이 가까운 제품, 남은 양이 적은 제품 순서로 앞쪽에 두면 장보기 전에 사용할 식품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원래 포장을 버리고 소분했다면 용기에 제품명, 개봉 또는 소분 날짜, 원래 소비기한, 보관 조건을 함께 붙입니다. 서로 다른 날짜의 식품을 한 용기에 섞으면 어떤 식품이 먼저 들어왔는지 알기 어려워집니다. 새 식품을 뒤에 두고 먼저 산 식품을 앞에 두는 방식은 주간 냉장고 점검과 연결해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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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가 지났거나 상태가 의심스러우면 맛으로 시험하지 않습니다

표시된 소비기한이 지났거나 보관 조건을 지켰는지 확인할 수 없다면 냄새와 맛만으로 안전하다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식품 종류와 보관 이력에 따라 판단 기준이 다르므로 임의로 날짜를 연장하지 않습니다. 특히 어린이, 임신부, 고령자, 면역이 약한 사람이 먹을 식품은 의심이 남으면 더 보수적으로 처리합니다.

포장이 부풀었거나 새었거나 봉인이 손상됐다면 소비기한이 남았어도 먹지 않습니다. 특정 제품의 회수 정보가 걱정된다면 식품안전나라의 회수·판매중지 정보를 제품명과 제조사로 확인합니다. 버릴 때는 내용물과 용기를 지역 분리배출 기준에 맞게 나누고 다른 식품에 닿지 않게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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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장보기 전에 네 가지를 남깁니다

냉장고 정리가 끝나면 먼저 먹을 식품, 개봉 날짜를 적은 식품, 보관 조건을 확인하지 못한 식품, 새로 살 식품을 한 장에 구분합니다. 소비기한이 짧은 제품을 반복해서 버린다면 다음 구매 수량을 줄입니다. 포장 정보와 실제 보관 상태를 함께 기록해야 다음 주 점검에서 같은 판단을 다시 하지 않아도 됩니다.

  • 소비기한만 보고 보관 상태를 생략하지 않았는가
  • 개봉한 제품에 날짜와 제품명을 적었는가
  • 먼저 먹을 식품이 앞쪽에 보이는가
  • 보관 이력이 불명확한 식품을 맛으로 시험하지 않았는가